<軍 쏠쏠정보> ‘일병 다음 이병?’…軍 계급 바로알기
등록일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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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관련해 다양한 지식을 전하는 군 쏠쏠정보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병사들의 각 계급에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우리는 흔히 군대를 말할 때 계급사회라고 합니다. 그 만큼 상하관계가 뚜렷한 조직이기 때문인데요.
군대의 계급은 이등병부터 4성 장군까지 19등급으로 나뉩니다. 그 중에서 병 계급장은 지구의 구성요소인 4개의 지층을 본 따 표시했습니다.
군 기반 형성의 상징성을 지닌 것으로 계급이 오를수록 전투능력이 향상되고 임무수행이 숙달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 초창기 병 계급은 2개만 존재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한민국 단독 정부가 수립되기 이전이던 1946년 국방 경비대 창설 시에 병 계급은 이등병과 일등병 딱 2가지로만 구분돼 있었습니다.
이 명칭은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약자로 이병, 일병으로 불리다보니 모르는 사람들은 계급 순서가 일병 다음 이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낮은 계급인 이등병의 계급장 모양이 가로 바 한 개, 일병이 가로 바 두 개입니다.
1962년이 돼서야 병 계급체제가 네 등급으로 확장됐고, 상병과 병장 계급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이병과 일병의 상위 계급이라고 해서 상등병이라고 칭하게 됐고요, 약자로 상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상병 계급장은 가로 바가 세 개 쌓인 모습입니다.
병장은 병들 중에서 우두머리에 속하는 계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자로 우두머리 ‘장’자를 사용해 병장이라고 이름지은 건데요.
계급장은 가로 바 4개가 쌓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계급장이 쌓이는 만큼 급여도 늘고 후임도 많아지지만, 병사들의 맡은 바 임무에 대한 무게와 책임감 역시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군 복무에 임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군 쏠쏠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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