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동참모본부는 진영승 전략사창설추진단장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미국 전략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방문에서 진 단장은 한미정상이 승인한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 후속 조치로 한미 핵·재래식 통합 방안의 공동 기획·실행과 연습·훈련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합참은 “후반기 전략사 창설을 통해 작전 차원에서 북핵 억제태세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방위사업청은 방산기술보호를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방산기술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방산기술보호의 정책동향을 소개하고 방산기술보호제도의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방산기술보호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3. 공군5공중기동비행단은 지난 11일 장병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군인정신을 기르기 위해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해 강연을 실시했습니다. 이 병원장은 다양한 군 작전과 훈련에 참여한 경험담을 전달하며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과 헌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4. 육군7군수지원단 탄약대대는 12일 대대원들이 모은 헌혈증 100장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전달식은 대대 장병과 군무원들이 3년 전부터 매년 동참하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에서 시작 해 현재까지 약 400장의 헌혈증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