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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립니다.
1. 육군특수전사령부가 21일 사령부 중앙호수공원에서 손식 사령관 주관으로 한미장병이 함께 참석해 미 187공수연대 전투단을 기리는 기념석 제막식을 했습니다. 미 187공수연대 전투단은 6·25 전쟁 당시 숙천·순천 지구 작전에서 적의 퇴로 차단과 유엔군 포로 구출 등 당시 처음으로 공수작전을 펼친 전공을 인정받았습니다.
2. 대한민국해군협회가 22일 서울 은평구 평화공원에서 고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의 73주기 추모행사를 거행했습니다. 해군협회와 은평구는 매년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엄현성 해군협회장과 역대 해군참모총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
3. 육군2공병여단 백룡봉사단이 22일 올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부대 인근의 춘천 북부 노인복지회관에 전했습니다. 봉사단은 올해 초 신북읍 유포리 일대의 500여 평 밭을 임차해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나눔 행사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4. 2023 공군참모총장배 족구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개최됐습니다. 대회는 군인부와 민간부로 나눠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군무원으로 구성된 110개 팀, 99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군인부 우승에는 해군특수전전단 ONE팀이 차지해 공군참모총장상과 트로피를 받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개인에게도 참모총장상과 부상이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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