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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튼튼한 국방> 육군기계화학교, 최정예 300 전투원 선발 평가

<2023 튼튼한 국방> 육군기계화학교, 최정예 300 전투원 선발 평가

등록일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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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군인에게 최정예 전투원이 되는 것은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는 명예일텐데요.
육군기계화학교에서 육군의 핵심 기동 전략인 전차와 장갑차 분야에 대한 2023년도 최정예 300 전투원 선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노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차가 흙먼지를 날리며 이동합니다.
굉음과 함께 날아가는 포탄.
표적을 타격합니다.

지난 18일, 육군기계화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전차와 기보분대, 차상 박격포 분야 최정예 300 전투원 평가 현장입니다.

최정예 300전투원 선발은 육군의 핵심 전투 분야 별 최고 전투원을 선발하는 대회로 2018년부터 매년 시행돼 장병들의 긍지를 높이 세우고 있습니다.

모든 평가는 전투 시 발생가능한 복합적인 전투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습니다.

전투사격은 실제 전투상황을 고려한 기동 간 이동 사격과 고정표적에 대한 다수표적 사격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고

전투기술 및 주특기 평가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전투상황을 배경으로 공중공격/ 화생방전 등 상황조치 평가 등으로 실시됐습니다.

장병들은 하나된 모습으로 거대한 전차를 움직이고, 고치며 군단의 대표라는 명예와 자부심으로 강한 긍지를 빚어냈습니다.

이날 평가에 참여한 장병은 평가를 준비하며 쌓은 팀워크를 통해 더욱 강한 육군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육군기계화학교 주관의 이번 평가에는 숙달되고 전문적인 교관들의 평가도 돋보였습니다.

기계화학교 전문평가단은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장병들의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육군기계화학교에서 주관한 기갑 및 기보분야 최정예 300 전투원 선발평가는 22일까지 진행됐고 이중 전차 1개 팀과 기계화보병 2개팀, 박격포 1개 팀을 최정예 전투원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육군 최정예 300 전투원에 들기 위한 장병들의 강한 의지는 곧 우리 국방을 강해지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국방뉴스 노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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