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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한·태국 수교 65주년 기념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육군, 한·태국 수교 65주년 기념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등록일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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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육군이 지난해 멕시코에 이어 태국에서 6·25 참전용사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안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육군이 지난 20일 부터 이틀간 태국 현지에서 태국 6·25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이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1년에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3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수교 65주년을 맞아 선정된 이번 주인공은 6·25전쟁 참전용사 펑 밤룽락 옹, 싸와스 품마두아 옹, 타위 준트라붓 옹 입니다.

준공식은 주태국 한국문화원의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공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주택 내부 확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육군과 함께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공동 주관한 행사에는 고태남 육군인사사령관, 함정한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대리, 정유진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번딧 말라이아리순 태국 6·25전쟁 참전협회장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태국은 6·25 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육·해·공군을 파병했고, 1958년에 대한민국과 수교했습니다.

육군은 앞으로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비롯해 참전용사들을 예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안재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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