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미) 다음은 1월 20일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립니다.


1. 서욱 국방부 장관, “한미동맹, 위대한 동맹으로 진화·발전”
*과거 한미동맹포럼 관련 자료화면 활용
서욱 국방부 장관이 19일, 제 8회 한미동맹포럼 화상 축사를 통해 오늘날 한미동맹은 비전통 안보위협 대비와 글로벌 협력등으로 동맹의 지평을 넓혀나가면서 위대한 동맹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모범적인 동맹이라며 바이든 신행정부와 대한민국의 안보협력과 동맹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또 이임하는 해리 해리스 대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 원인철 합참의장, KA-1 지휘비행
원인철 합참의장이 19일, 공군 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원 의장은 KA-1 항공기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하며 근접항공지원작전 수행태세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원 의장은 군은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육군 50사단, 고강도 혹한기 훈련
육군 50사단이 폭설과 한파속에서도 강도 높은 혹한기 훈련을 하며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있씁니다. 부대는 22일까지 야외기동훈련으로 혹한기 훈련을 진행하며, 대항군을 운용한 가운데 민관군경 함께하는 대침투 작전과 테러 대응작전 뿐 아니라 부대 증창설 훈련과 국가, 군사 중요시설 방호작전 등을 하며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해군 진기사, 언택트 통합방역 훈련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언택트 통합 방역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에는 11개 해군 부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시간 화상공유체계를 통해 기지 내 함정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키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