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일)정부가 19일부로 군사안보지원사령관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사령관에는 군사안보지원사 창설 후 개혁을 지속하면서
부대를 안정화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현 참모장인 전제용 공군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할 예정입니다.

신임 사령관 전제용 소장은
제606기무부대장과 제103기무부대장,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 등 주요직위를 두루 거친
군 방첩과 방산 보안분야 전문가입니다.

특히 안보지원사 초대 참모장으로
기무사 개혁에 대한 경험과 강한 업무 추진력을 구비해
안보지사 개혁에 대한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조직을 안정감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신임 참모장에는
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1처장인
박재갑 해군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