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교육사, 국제 인공지능대전 육군 홍보부스 운영
등록일자: 2019.07.19
- 내용
-
강경일) 육군교육사령부가 17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인공지능 엑스포 코리아 2019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육군의 인공지능과 드론봇 발전현황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공 지능의 발전 추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공 지능 엑스포 코리아가 개막했습니다. 참가업체는 국내외 130여 곳. 자신들이 개발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눈길을 끕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채팅 로봇 등 행사장 곳곳이 인공지능 일색입니다. 육군교육사령부도 행사에 처음 참가했습니다. 육군의 인공지능과 드론봇 전투 체계의 발전 추세를 홍보하고 민간과 협업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인공지능연구발전처를 세우고 4차 산업혁명시대 군사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전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대 고심 중입니다.
[인터뷰] 유근석 대령/ 육군교육사령부 AI개념발전과 00527S (2초 10-2초 26)
(인공지능을 토대로) 육군의 작전수행체계나 부대 운용체계를 단순화해서
그것을 통해 성과를 내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육군교육사령부 드론봇 군사연구센터는 지난해 1월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 2년차로 21세기 미래 전에 어떻게 싸울 것인지 등 드론봇의 운용개념을 세우고 소요를 제안하는 곳입니다. 향후 10년 안에 30% 가량을 드론봇 전투체계로
전력화 할 구상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두형 부이사관/육군교육사령부 드론봇군사연구센터장
0053R5(5초 12-27, 5초 33- 5초 33:20)
집중과 선택을 통해 군이 요구하는 드론봇 전투체계의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앞으로 싸우면 이길 수 있는 최상의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민간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관련 행사에 처음 참가한 육군교육사령부. 지능 정보 중심의 전장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